문준용 작가 동일작품으로 지원금 두번 수령?

안녕하세요. 요즘 코로나로 어려운 시국에 여러가지 정치적 문제로 참 시끄러운데요... 코로나 치료에만 집중하기에도 시간이 모자랄텐데 왜이렇게 시끄러운 일이 많은가 모르겠네요. 그 중 뉴스를 보는데, 예술인으로써 이해하기 힘든 이슈가 나와 관심있게 찾아보고 뉴스를 보던 중 여러가지 이야기가 많아 여러가지 기사 내용응 정리해보았습니다.

먼저 강용석 변호사께서 운영하시는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에서는 거리두기 3단계 격상시점과 문재인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작가에 연관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정부가 문준용작가의 전시를 방해하지 않기 위해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미루고 있다는 주장을 제기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지난 5월 파라다이스 재단 측에서 3000만원을 지원 받았고, 이후 코로나19 피해 긴급 예술지원금을 신청해 서울시에서 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1400만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합니다. 문제는 파라다이스 재단의 이사로 재직중인 건축가 승효상씨가 문재인 대통령과 고교시절부터 인연이 있는 사람이고, 현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을 맡을 정도였다 합니다. 서울문화재단 또한 깆급예술지원금 심사 채점표에 대해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에서 받은 1400만원의 경우 이정도 금액의 지원을 받은 대한민국의 국민이은 0.1%도 안될 것입니다.

이후 문준용 작가는 개인sns를 통해 기사에 대한 반박을 하고 계신데, “내 작품은 대통령 아들이기 이전부터 인정받은 것, 영세 예술가들에게 비용을 나누어줬다. 코로나 지원금은 작품 제작과 전시에 사용하는 비용을 받는것이며, 피눈물 흘리며 한점이라도 팔기위해 전시를 열었다.” 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미 대관이 예약된 갤러리는 물론 작가의 마음대로 취소하기가 곤란합니다. 지원금까지 받았으니 연말에 이렇게 될 줄은 아무도 몰랐고, 올해안에 전시를 했어야만 했겠지요. 그러나 진정한 영세 예술인 중 비용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대다수이며, 소량의 지원금 또한 직계가족의 재산때문에 받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였고, 서울 문화재단의 지원신청에 부적격 사유에는 상업적 목적이 큰 지원자의 경우 선정 취소 및 환수처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한점이라도 작품을 팔기위해 전시를 열었다면 지원사유에 부적격하지 않을까요....

그 중에 크게 관심을 가진 부분은 동일작품 전시논란입니다.

왼쪽은 파라다이스 재단에서 지원을 받은 작품, 오른쪽은 서울시에서 지원을 받은 작품입니다. 동일한 작품을 철거 후 설치한 것이라는 이야기였는데, 같은 작품으로 두번의 지원을 받는 것이 가능한 일인가? 했는데, 이번 전시 작품 설명에는 신작 <inside>와 <outside>를 발표한다고 되어있습니다. 아마 두점의 작품이 신작인듯 합니다. 파라다이스는 카지노를 운영하는 것으로 유명한 영종도의 호텔이고,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시 공공기관인데, 굳이 동일작품을 전시하는 작가에게 지원을 했는지, 누구인지 알고 지원을 한 것인지 해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평생동안 이어오던 자신의 가게를 폐업하는 자영업자들이 속출하고있는데, 속상한 일입니다.

이외에도, 연봉 3천4백 5급공기업에 2명 지원 후 2명이 합격한 일이 있었죠. 15일 게시 채용 공고를 6일 후에 내리고, 서류가 미비해도 통과되고, 자기소개서는 12줄, 항공점퍼 귀에 피어싱 사진이 통과되었고, 원서접수기록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신입이 1년 근무 후. 2년 휴직하며 다른회사 인턴직을 수행했고, 퇴직금은 3년치를 수령했습니다. 하필이면 공기업 대표는 문재인대통령 참여정부 최측근이었고, 하필 면접표를 그 해에만 분실하였습니다. 날짜는 조작된 것으로 보이는 의혹이 제기되었고, 11년간 부모에게 한푼도 지원받은것이 없다고 했지만 2014년 3억 1000만원의 집을 매매했고, 1억 5천의 대출로 집을 구매했다 했는데, 나머지 1억6천에 대해서 문재인 대통령은 “사돈과 각각 5천만원을 지원하여 1억을 마련하였다.”고 했는데, 11년째 금전적 지원이 없었다면 저 5천은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이 외에도 코딩교재건,고양어린이박물관 2년연속계약, sns태도문제 등 잡음이 참 많은데, 주변에 정말 가난한 예술인들이 많은데, 지원금은 어렵게 아르바이트나 미술학원일을 하며 예술활동을 하는 분들은 일이 끊겨 끼니를 걱정하는 지경에 이르렀는데, 정말 속상한 일입니다. 제대로 조사하여 재판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