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성범죄자 알리미 기능

안녕하세요. 또링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 줄어 연이어 1000명씩 나오던 확진자가 오늘은 600명대로 많이 줄어들었네요. 그래도 코로나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 확진자를 확인하니 어제 동시간대에 비해 2배가까이 늘어나있는것을 보니 아직 방심해선 안될 시기인것 같습니다. 어서 빨리 3차 코로나 대 유행이 끝나야 될텐데 말이죠.. 화이자 백신을 맞은 미국의 40대 간호사는 접종후에도 코로나에 확진되었다고 하니 백신이 나왔다고 안심할 단계도 아닌 것 같습니다. 모두 마스크를 열심히 써서 코로나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카카오톡으로 성범죄자 알리미 기능이 새롭게 도입된다고 합니다. 주로 어린 미성년자 자녀들을 돌보는 할머님 할아버님들은 오직 카카오로만 인터넷 쇼핑이 가능하신 경우를 자주 봐왔고, 그만큼 전국민이 카카오톡을 이용할 정도로 카카오톡은 많이 대중화되어 일상속에 스며든 것 같습니다.

내일 모레인 5일부터 성범죄자 거주지역에서 19세 미만의 자녀를 부양하는 세대주는 카카오톡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성범죄자의 신상확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지난해 11월~12월 모바일 신상정보 고지를 시범운영했고, 불편사항을 반영하여 2021년 1월 5일부터 카카오톡을 이용한 성범죄자 알리미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합니다.

성범죄자 조회를 위해서는 세대주가 카카오페이에 가입해 본인인증을 해야하고, 간편하게 신상정보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일반 불안한 다른 분들은 여성가족부 성범죄자알리미를 통해서도 충분히 정보 열람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www.sexoffender.go.kr)


그러나 1인가정,2인가정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에 국민 누구나 카카오페이 인증을 통해 가능하게 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할머니 할아버지가 주 양육자로 양육하시는 경우가 꽤 많은데, 카카오페이 가입과 인증 절차가 복잡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으로 더 개선될 카카오 성범죄자 알리미를 기대해보겠습니다.